산책/돌아다니기

무량사, 무창포해수욕장, 웅천읍내

birdingmate 2015. 4. 27. 13:11

비체팰리스를 숙박으로 잡은 뒤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니 막히는건 싫고 해서 새벽부터 빡시게 스타트를 걸어본다.

​


대천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해결하고...

​

​

​

​



성주사지에 잠깐 들러 싱그런 봄단풍의 수줍은 초록을 본 후 바로 무량사로 향한다.
거의 사람이 없는 오전의 무량사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싱그런 나무향기를 맡으며 아이들과 놀이에 빠져본다.
그 밑에 있는 광명식당, 삼호식당, 은혜식당은 거의 가격이든 친절도든 맛이든 큰 차이가 없고 좋기에 아이의 발걸음 닿는 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해결한다.
바로 비체팰리스로 향해서 체크인... ㅎ

​

​

​

​


일찍 체크인을 한 이유인지 좋은 위치를 방배정 받았다.
여긴 바다랑 연이어져 있어 놀기 딱 좋다. ㅎㅎ
실컷 놀고 엄마들과 아이셋이 씻는동안 아빠 둘은 웅천읍내로 가서 장을 본다.
아이들 먹일 백합국을 위한 백합과 쪽파, 지역막걸리와 골뱅이를 사고 웅천전통시장에서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태극당이라는 빵집에서 빵도 산다.
​

​


아이들 밥을 언능 먹이고 석양을 숙소 거실에서 구경하며 술이 들어간다~~~

​

​


술먹느라 화려했던 안주의 향연을 찍진 못했네요~~ ㅎㅎ 자기전에 해안가에 나가 아이들과 별을 보고 모두 잠에 빠진다. 이른 시간에... ㅎ 시장에서 사 온 구기자주 때문인가....

​

​

​

​


다음날 우린 시골빵맛에 반해 웅천읍내를 다시 찾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은 쉰다는 ㅠㅠ
그대로 갈 수 없어 부모님 드릴 구기자주, 백합, 바지락을 싸들고 서울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