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에 망향비빔국수 자리에 초계국수집이 생겨 성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에 없나 하면서 들렸던 상계동 마들역에 있는 분점(?)
지금은 사라졌다... 그냥 포스팅은 참고로 남겨놓을까 한다.
초계탕 중짜리를 먹고 왔다.
기본적으로 초계탕을 먹으면 전과 물만두가 나옵디다. 국수도 어느정도 말아주고...
중짜리는 딱 둘이서 먹을만 했고
깊이 있는 맛이라 할 수는 없지만 더운 여름날 간단히 먹기는 꽤 괜찮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의정부시청 앞에 있는 평양 초계탕 막국수가 내 입맛에는 더 좋은 것 같다.
참고 : http://eenil.tistory.com/584
개인적으로는 사진 잘 안 찍는 관계로 다른 블로그 글을 링크 걸어본다.
포스팅한 이 분은 너무 자세하고 상세하여 손님으로 간 것인지 의심은 조금 날 정도지만
사진 그대로 나오는 건 사실이다.
참고 : http://blog.daum.net/darmius/179
두 포스팅을 비교하면 알겠지만 의정부는 좀 옛스러우면서 깊은 맛이 나고
마들역은 상큼하니 젊은 입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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