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돌아다니기
진실없는, 혹은 진심없는
TV와 신문 등 공중언론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그 사람대로 SNS와 인터넷 등 소수언론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또 그 사람대로 편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 세상의 이치를 판단해 버린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순리나 그저 심적 동요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논리적으로 만드려다보니 변명이 지속적으로 재생산 된다. 떠도는 정보는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고 사람들은 진심이 없는 정보의 재생산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