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산책/돌아다니기

무량사, 무창포해수욕장, 웅천읍내

비체팰리스를 숙박으로 잡은 뒤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니 막히는건 싫고 해서 새벽부터 빡시게 스타트를 걸어본다. ​ 대천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해결하고... ​​​​ 성주사지에 잠깐 들러 싱그런 봄단풍의 수줍은 초록을 본 후 바로 무량사로 향한다. 거의 사람이 없는 오전의 무량사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싱그런 나무향기를 맡으며 아이들과 놀이에 빠져본다. 그 밑에 있는 광명식당, 삼호식당, 은혜식당은 거의 가격이든 친절도든 맛이든 큰 차이가 없고 좋기에 아이의 발걸음 닿는 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해결한다. 바로 비체팰리스로 향해서 체크인... ㅎ ​​​​ 일찍 체크인을 한 이유인지 좋은 위치를 방배정 받았다. 여긴 바다랑 연이어져 있어 놀기 딱 좋다. ㅎㅎ 실컷 놀고 엄마들과 아이셋이 씻는동안 아빠 둘은 웅천읍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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