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는 없다만 처음 모시고 간 것이 분명한 장소에, 그날의 기억은 사라지고
나 없이 찾아간 두번째를 처음으로 기억하는 미군부대 옆 평양초계탕집, 시청 앞으로 옮긴지도 꽤 되었지만 장인장모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포장을 비롯해 2~3년에 한번은 갔던 식당...
얼갈이배추가 잔뜩있는 동치미의 맛이 가장 인상적인 곳인데, 이젠 그 맛이 아니고... 추억도 왜곡되어있으니 이젠 가자고해도 가지말아야겠다.
내 인생에는 내가 사라진 기억이 꽤 많다.
난 누구랑 있었는지를 더 중히 여기는데, 무엇을 먹었는지 어떻게 있었는지를 기억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다.
바이~~ 초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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