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했던 장소나 먹거리와는 많이 변했다.
이래저래 꽤 괜찮은 여행이었고 장인장모, 아내와 초2 딸래미와 5명이 떠난 제주 여행이다.
쓴 돈은 인당 40 정도로 수렴된다. 이래저래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이유도 이해는 된다. 금액적으로만 따진다면 말이다.
하지만 제주는 제주만의 매력이 있음은 분명하다.
티웨이항공☆☆☆☆
저가 항공사들도 요즘 너무 좋다.
스타렌터카☆☆☆
아마 가장 유명한 제주의 렌터카 조합(?)인 듯 하다. 명성에 비해 불친절하고 관광객 티나는 점이 아쉽다. 공항에서 먼 렌터카 일수록 친절한 듯 ㅎ
우도선박☆☆☆☆
종달항에서 입도하는게 좋다. 성산항보다 덜 붐빈다.
비양도선박☆☆☆
한림항을 찾아갈 때 비양도 선착장을 치고 가야한다. 한림항을 치고 가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한다.
저스트인(숙소)☆☆☆☆☆
민박(에어비앤비)를 통한 숙소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겐 좋은 듯 하다. 펜션은 비싸고 호텔/모텔은 불편하다. 제주의 첫 민박 숙소인 just inn은 최고의 숙소다. BBQ와 화목난로는 여행의 맛을 배가시켜주었다.
바담정(숙소)☆☆☆☆☆
만만치 않게 좋은 숙소다. 저스트인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다. 서울에 있는 집의 일부처럼 편리하다.
용눈이오름☆☆☆☆☆
사람이 많은 것이 조금은 흠이지만 그만큼 좋다는 뜻일 것이다. 차로 지나는 길에 눈에 띄어 갔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아부오름☆☆☆☆
내친 김에 오름 하나 더 갔다. 한적하고 다른 경관이 펼쳐져 좋았지만 초2 딸은 입이 대빨 나왔다. 하루 2개까진 무린가?
비자림☆☆☆☆☆
제주에 처음 간다면 제1로 추천하는 곳... 벌써 4~5번째 가지만 갈때마다 후회없다.
하도해변☆☆☆
사진 찍는 사람들의 평대리/월정리/하도리 등의 이어지는 해변은 코스 중의 코스. 조금 안 좋은 기억이 생겨버렸다.
해녀박물관☆☆☆☆☆
벌써 두번째 방문, 아이와 함께라면 의외의 멋진 방문코스~~
우도 홍조단괴해빈☆☆☆☆
우도의 하우목동항으로 입도하면 처음 보는 해변. 산호해변으로 불리우지만 산호는 아니라고 한다. 산호가 아닌 홍조류가 이런 백사장을 만드는게 더 신기한 멋진 해변
우도 비양도☆☆☆☆☆
섬안의 섬, 한림에서 들어가는, 협재에서 보이는 섬인 비양도랑 이름이 같다. 우도 한켠에 자리잡은 우도 비양도는 뿔소라가 유명하다. 구워서 팔고 있는데 참소라와 맛은 비슷하다. 뿔소라의 껍데기가 눈길을 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 내의 가장 넓은 해수욕장
우도 검멀레 해변☆☆☆
길의 비좁음에 비해 너무 사람이 많다.
우도 우도봉 절벽☆☆☆☆
필수코스이고 가장 우도왔다는 티나는 사진 배경임
고성오일시장☆☆☆☆
작지만 정감있는 제주의 오일장
그리스신화박물관☆☆☆☆
벌써 3번째... 초2에겐 매일 가고픈 곳... 처음 가시는 할아버지와 들어가시고 우리 부부는 걸어서 나홀로나무를 구경하러 갔다.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사진으론 그저 그런데 직접 보니 왜 사진찍으러 오는지 알 수 있긴 했음.
제주샘주☆☆☆
오메기떡의 기원이 술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지? 술도 살 겸 들름.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술을 접하는 것은 여행의 묘미지만 조금 더 볼거리를 더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항파두리 청보리밭☆☆☆☆
지금 시기에 볼 수 있는 경관, 이번 여행에 홍가시나무를 껴넣지 않아 조금 아쉽다. 지난번 항몽유적지는 다녀왔고 이번엔 청보리밭 사진만 GET!
비양도☆☆☆☆☆
관광지가 되기엔 아직은 작고 부족하지만 한가롭고 새로웠다.
성이시돌목장☆☆☆
사진찍기 좋은 곳?
방주교회☆☆☆☆
이타미 준, 류동룡 재일교포 건축가의 유작, 배가 떠 있는 듯 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수풍석박물관☆☆☆☆☆
박물관이라기보단 이타미 준 선생의 설치미술, 혹은 컨셉건축물 4개를 볼 수 있고 단지 내의 멋진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호테우 등대☆☆☆
아내는 굳이 렌터카 반납 전에 꼭 들르냐고 구박이지만 제주 인증샷의 대표 아니겠소? ㅎ
고성 부산수산☆☆☆
첫날 저녁 고려했던 2집이 모두 닫혀있어 선택한 옆집. 물회는 제주식이 아니었고 우럭회는 양이 적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고 나왔음
어머니닭집☆☆☆
닭은 어디고 유명하지만 독특한 가게 외관만큼 맛은.... 치킨은 치킨이지.. ㅎ
어등포해녀촌☆☆☆☆☆
어느덧 단골집이 되고 있다. 우리가 가는 집이 헤깔릴 수 있어 주소 투척~~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15,
행원로13길 131
고성 하나로마트☆☆☆☆☆
의외로 크다.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제주는 파는 생고기는 다 제주산이다. 청정지역으로 되어있어 생고기 반입이 안된단다. 물론 정확성은 떨어진다. 여튼 호주산이나 미국산, 육지산 소고기를 아직까진 보진 못했다.
그남자 김가☆☆☆
우도의 비양도 나오는 길에 있는 매점식 밥집, 그 앞의 해변에서 아이와 바닷물에 발 담그고 한참을 놀았다.
착한마녀김밥☆☆☆☆
제주에서 김밥은 주식같은 느낌? 특이한 김밥도 있긴하지만 육지와 크게 다르진않다. 김밥, 짜장면, 햄버거 등은 맛없기 힘든 음식들이다. ㅎ
제주흑돈만두☆☆☆☆
제주에서 보는 흔한 만두 체인점? 고성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써있긴 하다. 왠지 육지의 김가네 같은 느낌.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갈비김밥... 분식이다. ㅎ
한양뼈감탕☆☆☆☆☆
가족 중 아무도 육지 감자탕을 좋아하지않아 망설였지만 제주의 감자탕, 뼈감탕은 재료의 혼합이 달라 한번쯤은 추천하고 싶다. 국물이 좀 개운한 감자탕 느낌이다. 미나리도 들어있고... ㅎ
이마트 신제주점☆☆
하필 일요일이라 주차가 너무 힘듬
비양도 재게재게옵서 카페☆☆☆☆☆
한림에서 들어가는 작은 섬, 비양도에서 고퀄리티의 커피를 먹은 것은 행운 중의 행운이었다. 쥬스 또한 고퀄리티
한림 수제돈까스집☆☆☆☆☆
아이의 새우튀김우동 주문으로 급하게 찾은 집, 맛과 양, 친절과 가격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집이다.
애월 하나로마트☆☆☆
건물에 비해 의외로 작네? ㅎ
효자베이커리☆☆☆
찾아 오는 사람이 있는게 신기. 아이와 할머니 생일케잌 사려고 급히 찾아갔는데 나름 유명한 듯. 뭐 재방문은 안하겠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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