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밥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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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기

여기 쓰는 나도 블로그질을 하는 것이지만 도통 블로그 맛집은 참고만할 뿐 미덥지 못하다. 요즘들어 나의 식사할 곳 찾기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지역의 특산물이나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이면 OK ( http://m.grandculture.net 향토문화전자대전을 참고한다.) 2. 백종원이 다녀간 곳은 뺀다. 몇 번 억지로 가본 적이 있었으나 맛도 멋도 기억도 남지않았다. 3. 메뉴가 많지 않은, 숙소나 방문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한다. 이정도 세가지를 기준으로 맛집? 아니 밥먹을 식당을 알아보면 큰 실망없이 여행을 다닐만 하다. 다음주 부산여행동안 3번의 식사 기회가 있는데 일단 찾아놓은 별표는 이정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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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가면

충주시장에 들러 순대만두골목 근처에서 만두를 산다 집마다 만두맛이 조금씩 다른데 괜히 인터넷 뒤지지말고 한두군데 맛보고 선택하면 된다. 난 처음 들른 곳은 좀 매웠고 두번째 들른 명동김치만두에서 고기/김치를 늘 반반씩 싸서 간다.예전에 가 본 식당으로는 운정식당이 있다. 혼자 가서 해장국? 같은 거 먹었는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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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남대문시장 맛집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골목 또는 보리밥골목이라 불리는 곳... 보리밥을 시키면 미지근한 냉면과 칼국수를 같이 내 줘서 나름 유명하다는 그곳은... 양 많음에 놀라고.... 맛없음에 다시 한번 놀란다... 몇 해 전 만해도 맛있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았다는데... 아쉽기 그지없다... 아마도 외국인 관광객에 맞추다보니 생겨난 병폐인 듯 싶다... 거리에서 사먹은 찐옥수수도 말라있어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 시장이 그렇게 몰락하는 듯 한 느낌이 들어 아쉽고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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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탐방기] 안암동 보문역, 이상조 전통 손만두

만두집 포스팅하는게 제일 즐겁다. 하지만 이 집은 인터넷 써치해도 잘 나오지도 않는다. 어찌보면 딱 봐도 오래된 집 포스는 난다. 난 포장만 해갖고 왔는데 김치만두랑 부추만두랑... 김치만두의 포스가 꽤 남다르다. 나중에는 한번 제대로 한번 사진찍어서 포스팅 하고픈 집이긴 하다. 참고 : http://bao.kr/100127469594 고대앞을 지날 때는 생각이 날만한 괜찮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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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탐방기]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미사리에 망향비빔국수 자리에 초계국수집이 생겨 성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에 없나 하면서 들렸던 상계동 마들역에 있는 분점(?) 지금은 사라졌다... 그냥 포스팅은 참고로 남겨놓을까 한다. 초계탕 중짜리를 먹고 왔다. 기본적으로 초계탕을 먹으면 전과 물만두가 나옵디다. 국수도 어느정도 말아주고... 중짜리는 딱 둘이서 먹을만 했고 깊이 있는 맛이라 할 수는 없지만 더운 여름날 간단히 먹기는 꽤 괜찮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의정부시청 앞에 있는 평양 초계탕 막국수가 내 입맛에는 더 좋은 것 같다. 참고 : http://eenil.tistory.com/584 개인적으로는 사진 잘 안 찍는 관계로 다른 블로그 글을 링크 걸어본다. 포스팅한 이 분은 너무 자세하고 상세하여 손님으로 간 것인지 의심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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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탐방기] 남양주 개성집, 만두

기본적으로 난 세상 음식 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손에 꼽는 음식이 만두다.물론 느끼한 고기만두 보다는 집에서 만든 다양한 맛이 풍부한 김치만두를 좋아한다.나와는 달리 우리 색시는 육즙(?)이 흠뻑 나오는 고기만두를 좋아한다. 뭐... 이렇다보니 나의 경우에는 식당에서 만두국을 먹고 성공한 적이 거의 없다.현재까지 입맛에 맞는 만두집은 의왕의 명가 만두, 회기역의 홍성집 만두, 대전역의 개천식당 외에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번에 한군데 추가하게 되었다... 흐흐흐~~물론 위에 열거한 집들도 우리집에서 만든 만두처럼 고기도 풍부하고 두부와 김치가 풍부하게 들어가진 않아 제대로 입맛에 맞진 않는다. 위 집들도 대부분 원가의 문제때문인지 속이 꽉찬 느낌은 들지 않는다.오히려 속이 꽉찬 만두는 손만..

birding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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