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신문 등 공중언론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그 사람대로 SNS와 인터넷 등 소수언론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또 그 사람대로 편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 세상의 이치를 판단해 버린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순리나 그저 심적 동요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논리적으로 만드려다보니 변명이 지속적으로 재생산 된다. 떠도는 정보는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고 사람들은 진심이 없는 정보의 재생산만을 하고 있다.
흔히 직장에서는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한다.이번달을 중심으로 흔하게 유Line이라고 농담식으로 불리웠던 후배들의 퇴사가 연이어질 예정이다.이 회사에 내가 직접 데리고 와서 근무하는 사람이 3명, 그리고 내가 팀원으로써 이 놈은 내가 꼭 챙겨야지 하는 사람이 1명, 즉 유Line이라 불리울만한 사람은 총 4명이다. 이 중 이번 2명의 퇴사는 사실 내가 스스로 종용한 것이 분명하긴 하다.직접 그들에게 빨리 그만두라고 이야기한 것도 사실이다.내 경험상 요즘엔 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망설여질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소기업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 그 방법이 연봉이든 자기 만족이든 업무능력향상이든 - 3~4년에 한번씩 이직을 하는 방법 외에는 많지 않다.물론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있는 것, 좋은 일..
오늘 새벽부터 들이닥친 아이폰5의 열풍...혁신이 없었다는 기사가 제일 많이 뜬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쉬운 것을 정리하고 싶다. 1. 충전단자의 변경- 충전단자가 작고 좋게 바뀐 건 알겠다. 하지만 그 전 사용자들에겐 불만일 수 밖에 없다.- 이왕 바뀔꺼면 세계적 표준인 마이크로USB로 바꾸면 안되었나 하는 생각, 물론 디자인을 중시하는 애플에서 마이크로USB단자의 모양은 전혀 디자인적이지 않아 그럴 수도 있다.- 수많은 아이폰을 기댄 악세사리들은 처음에는 컨버터를 써서 쓰긴 하겠지만 결국 불편함을 이유로 폐기처분 될 것이 뻔하다.- 아... 환경폐기물 증가를 부추긴다... 2. 소프트웨어가 부족했다.- 사실 애플의 혁신적인 모습은 외형에만 있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외향에만 집..
만두집 포스팅하는게 제일 즐겁다. 하지만 이 집은 인터넷 써치해도 잘 나오지도 않는다. 어찌보면 딱 봐도 오래된 집 포스는 난다. 난 포장만 해갖고 왔는데 김치만두랑 부추만두랑... 김치만두의 포스가 꽤 남다르다. 나중에는 한번 제대로 한번 사진찍어서 포스팅 하고픈 집이긴 하다. 참고 : http://bao.kr/100127469594 고대앞을 지날 때는 생각이 날만한 괜찮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