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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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흔살 생일날 눈이 오긴 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기억하고 싶어 동영상을 올린다. 내 생일에는 첫눈이 온다고 기억하는 나에게 마흔되는 나의 생일에 내린 눈은 슬프고 서러운 내 생일을 그나마 위안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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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사십에 할 수 있는 것
나이 사십이 되면서 왠지 여러 소통수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일상적인 내 모습을 포스팅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 블로깅도 게으름의 유산이긴 하지만 오늘 2012년 7월 16일 새로운 일기장을 시작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