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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밥 먹기

도시와 시골의 먹거리 차이

도시인들은 흔히 "뭐 먹지?"부터 시작하여 먹거리를 찾기 시작한다.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제철이 아니어도 소비할만한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그에 반해 시골은 "밥 먹자"부터 시작한다. 차려진대로 먹어야하는 것이다. 그 시기에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먹는 것이다. 가끔 장날이어서 외부에서 무언가가 들어오면 그것으로 음식이 달라질 뿐인 것이다. 어느덧 난 도시인이 다 되어 무엇을 먹을지를 매번 생각하는 듯 하다. 무엇을 먹을지가 아니라 어떻게 먹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시골의 먹거리 방식인 듯 싶다. 이 시기에 나는 옥수수와 감자를 생각하며 아침에 쓸데없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옥수수는 쪄서 먹고 감자는 구워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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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 설치방법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wintab&no=77337 여기 써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일단 리커버리 씌우는 방법 원하시는 분들 계셔서 제 나름대로 경험에 맞추어 https://github.com/incod3x/chromefy... 이 사이트 토대로 작성합니다. 이 사이트 대로 진행을 하면 몇 가지 걸림돌이 있어 아래 방법대로 하시면 아마 잘 작동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 Chromium OS (arnoldthebat의 special 버전)를 live USB 형태로 부팅되는지 확인합니다. --> 이전 글 보시면 정보 있습니다. 2. 우분투 등 리눅스 용 다른 USB를 제작: live USB의 경우 download 폴더의 용량이 4GB로 제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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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등 초기화하기

명령프롬프트 관리자로 실행하고 diskpart list disk sel disk 4 (디스크 번호 유의) clean create partition primary format quick fs=ntfs active 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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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만 보는 사람들은 이미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능력이 상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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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잊는거? ㅎ

국가대표 감독 선수 선출 팀당 적절히 군면제자 배분 금메달 비난 여론 쓸데없는 국감 피해자 코스프레 감독 자진사퇴 군면제자 배분 여론을 덮는 감독의 정치 그러면서 정치랑 분리? ☆ 앞으로도 적절히 군면제자 팀당 배분 계속할 예정이라고 국민에게 선전포고... 그게 야구계 윗 선들의 힘이고 실력이 고려되긴 하지만 배분도 중요한 야구계의 정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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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그리고 적응

처가살이에서 가장 적응이 안되는 것은 역시나 식사시간이다. 내 생각에 식사시간의 룰이 잘 맞으면 시집살이나 처가살이의 반은 접고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쓰러지신 2004년 이후로는 제대로된 집밥을 먹은 적은 없지만 뚜렷한 룰이 없더라도 내 몸이 기억하는 몇가지 룰은 아주 보수적이고 안되는 것이 많았다. 부모님보다 수저를 먼저 들면 안되었고, 밥먹는다고 했을 때 TV를 본다든지 책을 본다든지 자기가 하고 있던 일은 멈추어야 했고, 식사시간에 딴 짓을 하면 안되었고, 모든 사람의 식사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서는 안되었다. 그런데 처가살이를 하면서 가장 안 맞는 것이 식사시간인데... 자리에 앉으는 순서대로 누구나 먹으면 되고, 밥상 차려놔도 샤워도 하고 자기 보던 TV는 다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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