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베가 시크릿노트에 누가 커스텀롬을 얹었다. 일요일날 시작했으니 몇 번의 실패 후 포기 직전에 화요일 출근길에 성공... ^^ http://itboxtis.tistory.com/1884 http://itboxtis.tistory.com/1992 http://blog.naver.com/spring1a/220936460199 이렇게 세개의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에 cmd를 사용하는 것은 몇 번을 시도해도 잘 안되더군요... 까먹을 것을 대비하여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1. SD카드를 장착합니다. 2. 구글링 등을 통해 파일을 구합니다. 전 순서가 헤깔릴까봐 폴더명에 번호를 적어 차례로 깔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3. 핸드폰을 루팅하고 TWRP 앱을 가동해서 커스텀롬 리커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아주 보수적인 이 사회에서, 결혼하여 배우자의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정말 큰 용기이다. 요즘에야 분가하여 사는 경우가 많지만 시집살이를 하는 이 땅의 여성들은 정말 대단하다. 잘못된 말들이 난무하는 이 사회에서 그걸 버텨내다니 말이다. 그 집 귀신이 되라는 둥, 그 집의 법도를 따라야한다는 둥...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열과 성의를 다하면서 그 사람에게 맞춰주려 노력하는 것과 달리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면 그 손님같은 식구가 내 집안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이해하고 따라주기만을 바란다. 그것들이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라 할지라도 몇십년, 혹은 수년동안 그 집안은 그래왔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러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집살이하는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척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여성은 ..
◆ 일자 : 2017년 12월 15일(금) ~ 18일(월) ◆ 숙소 : 뱀부빌리지, AIRBNB ◆ 들른 곳 : 나오시마 [호박들,베네세하우스,베네세 앞 바닷가 예술작품,이우환미술관,이에프로젝트,안도박물관,지중미술관], 다카마쓰 [다카마쓰성,리쓰린공원] ◆ 먹은 곳 : 심볼타워 6층(탄탄면★,짜다) - 나카오쿠(카레/오무라이스 등★★★★) - NaoPAM(생선정식★★★★) - WATAMI(이자가야★★★) - 메리켄야(우동★★★) - 야마다야(우동★★★) - 이마진마치 주변 이름모르는 이자가야(★★) 무엇을 보고 느낀 것은 별도로 쓸까 한다.다카마쓰 뿐만아니라 난 일본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으로써 음식도 참 궁금했다.결론은 우리나라 음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출되긴 했지만 그래도 입맛의 차이는 분..
이야기한대로 충북영동은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라 자주 가긴 하지만 밖에서 밥을 먹을 일은 많지 않다. 그래도 외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같이 갈만한 곳은 알아놔야하고 영동살면서 그것도 모르냐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물론 영동을 비롯한 충북의 대부분 식당 중 유명한 것은 역시 올갱이국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영동의 어느 올갱이집을 가도 서울보다는 꽤 수준급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 이유는 일단 서울의 유명업체들도 못 쓰는 국내산이라는 것과 넉넉한 올갱이의 양 때문이다. 여튼 올갱이국은 그렇다치고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 지인이 찾아오면 난감... ㅎㅎ 그래서 포스팅을 몇개 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에 이어 두번째 소개하는 것도 해장, 혹은 술안주로 좋겠다. ※ 꼬기랑 순대랑 난 점심에 찾아가서 소양탕을..
충북 영동은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어서 외식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게다가 시골은 시골인지라 외지인들이 와도 마땅히 소개할만한 맛집이 많지 않고 대부분은 일찍 문을 닫는다. 그래도 그나마 시장 주변에는 늦게까지 하는 식당들이 몇 있어서 지인들과 술한잔 하기에 나쁘진 않다. ※ 울엄마양평해장국 내가 알기론 여기저기 지점이 있다고 알고 있고 실제 본점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영동군에 있는 이곳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24시간 여는 거의 영동에서 유일한 이 집의 매력은 넘치고도 넘친다. 우리가 시킨것은 내장볶음으로 국물은 서비스~~ ㅎㅎ